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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책에서 배우는 지혜

봄에 읽기 좋은 책 : 여행 에세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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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읽기 좋은 책 : 여행 에세이 추천

 

 

 

산들바람 불어오는 봄날이면

괜스레 감성에 취해 잠시 바람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는 바람을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고 싶어지죠.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떠날 수 없기에 저는 책으로 여행을 대신합니다.

봄에 읽기 좋은 책으로 여행 에세이를 권해보고 싶네요.^^

 

 

 

봄에 읽기 좋은 책 : 여행 에세이 추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문학평론가 정여울이 들려주는 100개의 유럽이야기.

여행자들의 로망을 실현할 '만약'의 가능성을 선물합니다.

 

감성적이고 따스한 에세이를 통해 여행의 단상을 풀어놓은 책으로

소중한 사람과 머물 만한 곳, 놓치지 말아야 할 완소 아이템,

젊을을 걸고 용감하게 뛰어들 프로그램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

 

 

 

 

패션지 피처 에디터로 주도면밀하게 살던 저자 최혜진.

어느날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남긴 마지막 독백을 보고는

서툴게 살겠다고 선언하며 고흐의 무덤으로 떠나버렸죠.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유럽의 다양한 모습을

피처 에디터 출신다운 저자만의 감각으로 생생히 전달해 줍니다.

 

 

나는 평생 여행하며 살고싶다

 

 

 

대학 자퇴 후 여행과 밥벌이를 오가며 3년 이상을

해외에서 떠돌았던 촬영감독 박 로드리고 세희.

 

사람은 결국 꿈꾸던 모습 그대로 닮아간다는 말처럼

학교 대신 세계를, 월급 대신 여행을 선택한 그의 여행기를 보여줍니다.

 

 

여행지에서만 보이는 것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여겨질 때,

그럴때 과감하게 여행을 떠나라고 말하는 여행작가 주디스 페인.

 

여행지의 독특한 문화와 그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로부터 얻은 삶의 교훈들을 적용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꾸려가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을 통해서 저자들이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공유한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여행의 첫걸음 아닐까요?!

 

봄에 읽기 좋은 책으로 소개해 드린 여행 에세이로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마음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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