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톱탑 썸네일형 리스트형 DROPTOP 칸타빌레 다녀왔어요 DROPTOP 칸타빌레 다녀왔어요 토요일 저녁 드롭탑 상암에서 오픈 음악회를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평소에 클래식을 종종 듣는편이라 다른 약속도 없고 해서 와봤어요.ㅠ 공연 전 매장에는 피아노 주위로 가이드라인이 쳐져있고 뭔가 분주히 준비하는 것 같아요.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끼리 단란하게 온 고객분들이 많아요. 가족끼리 온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좀 클래식을 지루해 하네요 ㅋ 저도 어릴땐 좀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클래식이 참 편하고 좋은것 같더라고요. 목이 좀 칼칼해서 한라봉차를 마셨는데 요즘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부 끝나고 휴식 시간에 매장을 둘러봤는데 에코머그컵 너무 이쁜거 같아요. 내게 생겨라 생겨라 생겨라ㅠ 드롭탑에서 에코 머그컵 이벤트 하면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