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소문 마케팅. 사람들이 얘기하지 않으면 못배기게 하라. * 이 글은 2006년 9월호에도 실린 글입니다. “이번 회식 날에는 ‘괴물’을 볼까요?” “‘괴물’은 남자 친구랑 봐야 하니까 다른 영화를 봐요.” “그럼 ‘카’는 어때요?” “광고 보니까 아이들 영화 같던데요?” “인터넷에는 어른들도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요.” “그래요? 그럼 그거 봐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광경이다. TV광고나 스포일러성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영화 선택에 있어 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반면 인터넷의 별점이나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영화 선택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소문의 저력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미 국방부도 당황하게 한 Still Free 바이럴 동영상 두 명의 청년이 삼엄한 공군 기지에 몰래 들어가 미국 대통령 전용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