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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드롭탑~
어제였죠, 지난 일요일에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만나기로 한 친구가 한시간이나 대지각을 하는 바람에
혼자서 카페놀이를 했습니다 ㅠㅠ
비가 올 것 같은 잔뜩 흐린 일요일 오후에 혼자서 카페놀이라니 뭐가 청승 맞기도 하지만
우아하게 티타임 즐겼습니다.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홍차커피랑 조각케익 시켰답니다.
드롭탑 홍차커피는 정말 정말 추천해 드리는 커피랍니다.
모양도 너무 이쁘고 홍차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색다른 커피인데
달콤함과 쌉싸름한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커피랍니다.
배가 고파서 시킨 드롭탑 케익입니다.
원래는 홍차커피만 마실 계획이었는데 주문하러 갔다가 색색의 마카롱과 즐비한 케익들을 보고
그만 혼자서 다 먹겠다고 사버렸네요 ㅎㅎ
비록 혼자서 즐긴 티타임이었지만
좋아하는 드롭탑 홍차커피와 조각케익을 함께 먹으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ㅋ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마시는 커피가 더 좋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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