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보호필름 교체, 이제는 건강도 챙겨야겠죠!

 

 

모니터보호필름 교체, 이제는 건강도 챙겨야겠죠!

 

 

이번 주간이 올 여름 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거라고 하네요.

서울 기준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거라고 하는군요.

오늘과 같은 날은 그저 바닷가나 산 속 계곡이 가장 좋은데 말입니다~

 

어제는 마침 모니터보호필름을 교체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필름이 좀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기왕이면

눈 건강에 좋은 모니터보호필름을 붙이고자 하는 마음에

엑스블루에서 나온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을 붙여주었네요.

 

모니터보호필름 까짓 거~ 모 아무거나 대충~ 붙여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루 종일 들여다 보는

디스플레이 기기 중에 가장 많이 쳐다보는 것이 바로

컴퓨터 모니터임을 감안하면 이젠 건강도 챙기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닐까요?

 

 

 

 

 

 

엑스블루에서 나온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모니터보호필름이에요. 이 회사는 블루라이트 및 전자파 차단

관련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곳인데, 모니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의류, 안경 등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모니터 크기가 21.5인치인데요. 사실 소수점까지 붙는 모니터

크기는 별로 없죠. 하지만 엑스블루에서는 따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소수점 자리까지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니터보호필름

크기 맞추는 것도 굉장히 편리하네요.

 

 

 

 

 

 

모니터보호필름의 구성은 필름, 먼지 제거 및 필름 제거

스티커, 극세사 천, 그리고 스퀴지가 있네요. 스티커는

먼지 제거용과 필름 제거용으로 나뉜게 독특하네요.

보통은 구분이 없는데 말이에요. 하나는 필름을 붙이고 난 후

먼지 제거 하는데 쓰면 되고, 하나는 모니터에 필름을 붙이고 나서

바깥쪽 필름을 떼는데 쓰는 용도입니다.

 

 

 

 

 

 

여기서 잠깐!! 블루라이트가 뭔지 궁금하시죠?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에서 380nm~495nm의 푸른 빛을 말하며

에너지가 가장 높기 때문에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고 직접 망막에 도달하여 망막의 기능 저하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TV, 모니터

등으 모든 화면에는 바로 이 블루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이로 인해 망막이 손상되고 눈의 피로와 통증을 유발하며,

신체 리듬에도 변화를 주어 수면 장애, 비만, 우울증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분들은

거의 다이렉트로 블루라이트를 쏘이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니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춘 모니터보호필름을

사용하는게 중요하겠죠!

 

 

 

 

 

 

이제 제 모니터에 보호필름을 붙여볼꺼에요. 그 전에 먼저

모니터에 달라 붙은 먼지나 이물질등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어야 필름도 말끔하게~ 붙일 수 있겠죠! 세척액이 있으면

세척액으로 잘 닦아주고, 극세사 천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닦아줍니다.

 

 

 

 

 

 

모니터보호필름은 스마트폰에 비해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솔직히 잘 붙이기가 어려워요. 기포가 워낙 많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럴 땐 스퀴지와 먼지 제거 스티커를 잘 이용해서

기포를 없애주고 먼지를 제거해주면 말끔하게 붙일 수

있답니다~ 먼지가 달라붙지 말라고 작업하는 동안 드라이기를

수시로 사용해주면 더욱 좋기도 하죠.

 

 

 

 

 

 

모니터보호필름 안쪽을 다 붙이고 나서 이제 스티커를

이용해 바깥쪽 필름도 제거해주고 나면 완성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이 된다고 하니 요 며칠 동안 사용해 보면서

그 차이를 느껴봤는데요. 모니터의 반사광이 필름을 붙이기

전보다 확연히 줄어들었고, 무엇보다도 장시간 모니터를

들여다 보면서도 눈의 피로감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블루라이트로 인해 얼마나 눈이 고통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모니터보호필름 한장 바꿨을 뿐인데

그로 인한 효과는 정말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

필름을 붙이기 까지의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제 모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블루라이트 걱정 없이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점은 아주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처럼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니터보호필름을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으로 한 번 바꿔보세요. 단순히 필름을

바꾸었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